국세청은 올해 상반기에 체납 회피자 455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통해 천441억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체납 세금 징수 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9% 감소했지만 징수 금액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났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현금징수 541억 원, 재산압류 142억 원, 사해행위 취소소송 제기 715억 원 등입니다.
사해행위는 채무자가 고의로 재산을 감소시켜 채권자가 충분한 변제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세청은 체납자에 대해 재산거래 형태 검토, 생활실태 탐문, 은닉재산신고 제보 등을 통해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내고 부과와 징수를 일원화하면서 세원관리와 체납정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돼 체납 세금 징수 실적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