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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막바지 유치활동 돌입

입력 : 2007.09.26 12:08


2012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와 국회, 전남 여수시 등의 활동이 다음 달에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8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회의장에서 이인기 국회 특별위원장과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오현섭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활동 계획에 대 한 보고를 받는다.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달 10일께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현섭 여수시장과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들은 다음 달 하순 유럽지역 세계박람회기구(BIE) 소속 회원국을 방문, 지지를 호소하며 여수시는 다음 달 17-22 일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박람회 후보지 등을 둘러보게 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또한 다음 달 9-30일 BIE 회원국 언론인들을 초청해 박람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여수시는 시민들과 국민의 유치 열기를 모으기 위해 다음 달 11일 여수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결의대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12일엔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여수향우회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다음 달 28-31일 제2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 총회에 참석하는 BIE 회원국 관계자들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11월27일로 잡혀있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일이 임박한 가운데 다음 달 범국가적인 유치 노력이 활발하게 펼쳐진다"며 "여수시민들은 박람회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정부와 재외공관장, 재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이메일과 서한을 보내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