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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와의 핵 거래 의혹에 대해서 격한 표현으로 부인했습니다. 내일(27일)부터 시작되는 6자 회담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한 회담이라는 말을 몇차례 반복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시리아와의 핵 거래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김계관/북한 외무성 부상 :그 문제는 미친놈들이 만들어낸 거니까 미친놈들이 해명하라고 하면 됩니다.]
김 부상은 또 이번 회담이 비핵화로 나아가느냐 원점으로 돌아가느냐는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회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계관/북한 외무성 부상 : 이미 그 사이에 이륙된 합의들은 이행하기 위한 조치에 합의한다면 비핵화 과정이 계속 추진돼 나갈거고, 합의 못된다면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6자 회담에서는 북한 핵시설을 못쓰게 만드는 불능화와 나머지 국가들의 보상 조치를 단계별로 조합하는 문제가 논의됩니다.
회담 개막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수석 대표들은 오늘(26일) 양자 협의를 갖고 회담 의제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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