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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반환 관련 소비자 피해 '최다'

남정민

입력 : 2007.09.24 16:03|수정 : 2007.09.24 16:20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 줄었지만 '제품 반환 관련 피해' 급증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급성장한 가운데 전체 소비자 피해는 줄었지만 구입한 제품의 반환을 둘러싼 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는 모두 2천2백여 건으로 전년 대비 27% 줄었습니다.

유형 별로는 제품 반환을 둘러싼 계약해제나 해지가 8백45건으로 전년 대비 35.6%나 증가하며 가장 많았고, 제품 품질 하자와 부당한 대금청구, 제품 미인도나 인도 지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공정위가 지난해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시정 조치를 내린 통신판매사업자들의 위법 행위는 모두 2백28건으로 전년보다 72.7%나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