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6시간 반, 서울~대전 4시간…오늘·내일 귀성차량 집중
<앵커>
오늘(22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한승구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침부터 귀성 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정체구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약한 빗줄기까지 내려 곳곳이 미끄럽습니다.
현재 경부 고속도로 서울 요금소부터 입장 휴게소까지 50킬로미터, 영동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에서 양지터널까지 17킬로미터 구간의 정체가 특히 심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부근입니다.
상행선과 비교했을 때 하행선 쪽이 눈에 띄게 차량이 많은 모습입니다.
다음은 중부 고속도로 동서울 요금소 부근입니다.
출퇴근길 서울 시내를 보는 것처럼 차들이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반, 광주까지는 5시간 반, 대전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평소보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많이 걸리는 수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연휴 기간 가장 많은 36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 전 12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잠원부터 오산까지 6개 나들목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과 비봉 나들목의 진입을 통제했습니다.
또 연휴 마지막날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부터 신탄진 나들목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귀성차량이 집중될 것이라며 밤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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