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로 인한 제주도의 재산 피해액이 107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22일까지 집계된 태풍 피해는 사망 13명을 비롯해 공공시설 912억 원과 사유시설 16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정 집계에는 주택 침수 2209채와 농경지 유실 420㏊, 그리고 농작물 침수 만 3510㏊의 피해는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8일까지 피해 신고접수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다음 달 1일과 2일 합동조사를 벌인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