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시리아 핵거래 의혹 논의 계획…"북의 상황과 위험 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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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핵의 불능화 방안을 논의할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미국은 북한과 시리아의 핵거래 의혹과 관련해 현재 상황과 위험을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다음 주 27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 2단계 회의는 북한 핵 시설의 불능화 방안과 핵프로그램의 신고 시한 및 이행계획 등을 다루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북한과 시리아의 핵거래 의혹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과 관련한 상황과 위험을 직시하고 있으며 확산방지구상을 구축한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비확산 대상은 핵 뿐만 아니라 대량살상무기 전반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이어 6자회담이 일부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며 미국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6자회담 무용론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송민순 외통부 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오는 26일 유엔 본부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6자회담 진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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