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후보' 이명박·손학규·권영길·문국현·정동영 순
대학생들의 91%가 이번 대선때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48% 정도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대학신문이 리서치전문기관인 누리리서치에 의뢰, 서울과 지방 각 10곳씩 전국 20개 대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1%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로 꼽았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는 4.6%,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5%,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2.3%,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1%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 대해 '무응답'하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17.4%, 8.8%에 달했다.
이번 17대 대선 투표 참여 의지를 묻는 질문에 56.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34.4%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하는 등 91.2%가 투표 참여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또 지지 정당으로 58.4%가 '한나라당'을 택했으며 통합신당은 11.4%, 민주노동당 7.9%, 민주당 3.3%, 국민중심당 0.8% 순이다.
대선과 관계없이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으로는 역시 이명박 후보가 24.9%로 1위에 올랐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17.0%, 무응답 14.4%,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5.7%, 노무현 대통령 5.5%, 손학규 후보 3.3%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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