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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개발에 따른 특전사 이전 후보지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으로 확정됐습니다.
국방부는 21일 정책회의를 열어 특전사 유치를 희망한 이천시와 강원도 삼척시,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등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천시 마장면 관리·회억리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특전사의 임무 수행 여건과 훈련장 설치 조건, 부대원들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이 지역이 최적의 이전 후보지로 평가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