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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젊은 승려들이 나서 유가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재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진 승려 400여 명은 전날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보수적 성향의 나이 든 승려와 정부 당국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3시간 동안 16㎞의 거리를 불경을 외면서 평화행진을 벌였으며 3천 명의 주민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또 양곤 북쪽 80㎞ 지점의 보고에서도 승려 1천여 명이 가두행진을 벌였으나 군경과 충돌은 없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미얀마의 승려들은 지난 5일에도 북부 파코쿠 지방에서 평화시위를 벌였으며 다음날 시위 자제를 요청하러 온 지방관리 20여 명을 수시간 동안 인질로 잡고 이들이 타고 온 자동차 4대를 불태우는 등 급격한 유가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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