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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세…1900선 유지

정명원

입력 : 2007.09.20 15:54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900선을 지켰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효과로 뉴욕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지만, 우리 증시의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실패 소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 지수는 하루 종일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19일보다 6.32 포인트 오른 1908.97 포인트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인 2천억원 이상 주식을 샀고,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관들의 매수도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포스코가 67만원으로 최고가를 하루만에 경신했고, 현대중공업도 40만원을 돌파하는 등 철강과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19일 급등했던 증권주는 우리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실패로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들이 주식을 팔면서 19일보다 2.71포인트 내린 781.96포인트로 마감해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