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초중고교생 비만율은 11.62%로 고도 비만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2006년 초중고생 신체 발달 상황과 건강 검진 결과에 따르면 비만율은 초등생 11.23%, 중학생 11.2%, 고교생 12.81% 등으로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자 중3의 평균 몸무게는 전년보다 0.20㎏ 줄었고 남자 중학 3년생도 전년보다 0.46㎏이나 줄어 몸짱 열풍에 학생들의 다이어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전체 학생 가운데 75.62%가 치아, 시력 등 적어도 1개 이상의 건강항목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고 학년이 높을수록 이상 소견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에 가장 흔한 질병은 치아우식증을 포함한 구강질환이고 시력이상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질환이 대체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