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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중대 기로에

신동욱

입력 : 2007.09.20 15:29


대통합민주신당의 손학규후보가 어젯밤 SBS 토론불참을 시작으로 이틀째 모든 일정을 취소함으로써 신당의 경선이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손 후보 측은 정동영 후보의 '돈, 조직선거 의혹'  김한길 의원과의 대권, 당권 밀약설' 등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정동영 후보측은 근거없는 흑색선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신당의 경선 갈등, 8시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신정아 씨 구속영장 기각으로 촉발된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제2라운드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은 정상명 검찰총장이 이례적으로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영장제도와 관련된 문제를 헌법재판소 심판을 통해 판단받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머물러 있던 신정아 씨는 오늘 검찰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씨를 조사한 뒤 이번 주말쯤 다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어서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신축공사장 앞 2차선 도로 50미터 구간이 40미터 깊이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 5대가 매몰됐습니다. 어제 사고는 국제금융센터 지하층 공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 구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사고 직후 주변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는데 일단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8시뉴스는 이밖에도 [미분양 아파트 해소 총력] [한라산도 쑥대밭으로] [변양균 사찰지원 커넥션은?] [현직 경찰관이 성폭행] [미국 바지소송 세탁소 끝내 폐업] 등을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8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