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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등록금 377만 원…인상률 10.2%"

유희준

입력 : 2007.09.19 15:22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 의원은 국정감사 결과, 올해 4년제 국,공립대 연간 등록금이 37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2% 올라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공립대 기성회비는 수업료보다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등록금 총액 대비 기성회비 비율은 지난 2000년 77%에서 올해는 81%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순영 의원은 기성회비는 국가 교육재정이 부족해 학부모들에게 자발적으로 받은 찬조금이 제도화 된 것인데, 대학들이 기성회비 위주로 등록금을 올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등록금이 크게 올라 국,공립대학이라는 의미가 무색한 상황이라며, 고등교육 재정확대를 통해 등록금 상한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