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연방기금금리를 0.50% 포인트 인하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FRB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미국의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는 시각으로 바라보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시장에서 어디에 주목하고 비중을 더 두느냐에 따라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나 외국인주식투자 등 수급 문제나 기타 여러가지 상황을 다감안해봐도 더 떨어지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