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하며 1,83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19일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개장 초부터 하락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내내 적은 거래량으로 눈치 보기 양상을 보이다 17일보다 33.07포인트 떨어진 1838.6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맥코맥 피치사 아시아 총괄이사가 한국 대기업들의 해외 채무 때문에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도 낙폭을 키우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개인들이 3천억 원 이상 주식을 샀지만 외국인들이 닷새째 주식을 팔았고 프로그램 매물을 포함한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주와 해운주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 만에 동반하락하면서 17일보다 9.30 포인트 떨어진 775.45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