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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오늘(18일) 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신 씨가 학위를 위조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사문서 위조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신 씨의 교수 임용에 변 전 실장이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동국대 재단 이사장의 사무실과 자택, 총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1년 넘게 투숙했던 숙소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숙박비 2천6백만 원을 누군가 대납했다는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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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은 오늘 정윤재 전 청와대비서관이 올해 초 부산의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전 10시 정 전 비서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2003년 2천만 원의 후원금 외에 김 씨로부터 추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상진 씨로부터 올 초 정 전 비서관이 청와대에 재직할 때 수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이미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이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가 인정되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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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종교적 이유 등의 의한 병역거부자에 대해 대체 복무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권두환 인사기획관은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병역거부자들을 앞으로 사회복무제도에 흡수해 치매노인이나 중증 장애인 수발 등 난이도가 높은 사회복무 분야에 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들의 복무기간을 현역병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현역병의 2배 수준인 3년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병역 거부자들은 병무당국에 특정 종교단체에서의 활동 내역과 폭력 등에 연루되지 않고, 평화를 추구해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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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용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세 차례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드러나 인사청문 과정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는 이 내정자 부부의 주소가 지난 93년과 96년, 2000년 세 차례 달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3년과 96년에는 이 내정자 부인과 두 아들이 함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가락동으로 주소를 옮겼고 2000년에는 송파구 오금동에 전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은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발생했다"면서 내정철회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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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위파의 북상으로 중국의 경제중심 상하이와 푸젠, 저장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하이시는 이번 태풍 위파의 위력이 1997년 이래 10년 동안 가장 강력한 것으로 보고 어젯밤 피해발생 우려지역의 주민 20만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태풍경로에 있는 모든 선박에 대피하도록 경고했습니다
시 기상국은 이번 태풍이 상하이에 2백㎜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장강 입구와 해안지역에서는 풍속이 시간당 102㎞, 양산 심수항에서는 133㎞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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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가격이 사람들이 예상하는 수준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경고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자신의 회고록 출간에 맞춰 미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집값 하락폭이 한 자릿수에 그치길 기대하지만 두 자릿수가 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미국의 집값이 이미 2-3%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집값이 어느 수준까지 주저앉을 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즉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와 관련해서는 "예고된 사고"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대신 위험 부담도 큰 자산 연계 채권 투자에 중독돼 왔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위험의 재평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그린스펀 전 의장은 전망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그러나 "인플레가 가중될 위험이 높다"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경제가 집값 하락의 충격을 견디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호주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인 드래그 레이스에서 경주차가 출발 뒤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이서는 치명적 사고에도 불구하고 무사하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북상하는 태풍 '위파'의 간접영향으로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내일까지 서울 등 중서부와 제주산간에는 최고 100mm의 큰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5에서 6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밤 늦게 경기 서해안 지방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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