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SOS, 방송 : 9월 18일(화) 밤 11시, 연출 : 이민우·박상규, 작가 : 박정애·홍상희
이제 막 돌이 되는 한 살배기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현재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친할아버지! 하지만, 할아버지의 상태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기 위한 환경 역시 심상치 않았다.
고집을 꺽어야 한다며 우는 아이에게 손찌검을 하는가 하면,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한 집안에서 세제를 풀어놓은 물로 아이를 씻기기도.
더욱 큰 문제는 할아버지가 늘 술에 취해있다는 것이었다.
아이를 혼자 집에 둔 채, 술을 마시러 다니는 것은 물론 SOS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양육법이라며 아이에게도 술을 먹이려고 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할아버지의 손에 모든 것이 맡겨져 있을 수 밖에 없는 아이의 안전은 몹시 위태로워 보였다,
그런데,,,
SOS팀이 아이의 안전을 위해 대책을 모색하던 중 갑자기 아이가 사라져 버렸다.
대체 아이는 어디로 간 것일까?
뜻밖의 돌발상황! 그 속엔 아동학대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또다른 현실이 담겨있었는데 무엇이 한 살배기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인지, 그리고 또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최선의 대책은 무엇인지 SOS팀이 그 해답을 함께 찾아가본다.
150kg의 거대한 아이 종훈이는 지금...
지난 4월 SOS팀이 처음 만난 13살 종훈이의 몸무게는 무려 150㎏에 육박했다.
무거운 몸 때문에 단 몇 걸음에도 숨이 차고, 어린 나이에 벌써 무릎 통증까지 찾아올 정도!
더욱이 종훈이는 살이 너무 쪄서 혼자서는 화장실 뒤처리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 년이 넘도록 목욕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불과 13살의 어린 나이 종훈이는 당장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6개월후 종훈이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다시 만난 종훈이는 그사이 20Kg이나 살이 빠진, 반가운 모습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장벽이 종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 종훈이의 양육을 책임지는 할아버지의 건강이 부쩍 악화된 것.
그에 따라 종훈이의 의지력 역시 전보다 많이 약해져 있었는데, 지금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합병증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졌다.
과연 종훈이는 이 벽을 또다시 넘을 수 있을까? SOS팀이 종훈이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찾아 나섰다. [sbsi 오픈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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