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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모레(19일) 베이징에서 재개될 것으로 보이던 6자회담이 북한의 입장 표명 지연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6자회담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모레부터는 못 열린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면서 "의장국인 중국측으로부터 회원국 중 한 나라로부터 모레 참석 여부에 대한 답변이 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참석 여부를 통보하지 않은 나라와 관련해 미국, 일본, 러시아는 아니라고 밝혀 북한이 입장 표명을 지연하고 있음을 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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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나리로 인해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공식 집계했습니다.
제주에서만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파도에 휩쓸려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3백여 세대 74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확을 앞두고 제주와 전남지역 농작물 1만 9천8백 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현재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2개 노선의 운항이 제한되고 있으며, 제주, 부산 지역 도로 2개 노선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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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나리'는 물러갔지만 12호 태풍 '위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42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위파는 모레 오전에는 중국 상하이 앞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태풍 위파가 계속해서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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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씨에 대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비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은 오전부터 신 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가짜 학위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와 업무방해 혐의 등이 입증되는 대로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어제 자정 늦게까지 조사한 변양균 전 실장에 대해선 신 씨에 대한 조사와 청와대 컴퓨터에 대한 분석작업을 마치고 다시 소환할 게획입니다.
검찰은 오늘부터 수사팀에 대검 중수부 검사와 수사관등을 합류시켜 수사인원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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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의 푸껫 공항에서 여객기 한 대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면서 동체가 심하게 부서져 1백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 교통부 등에 따르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저녁 태국 저가 항공사인 원투고 항공 소속 여객기 OG 269편이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지면과 충돌했습니다.
포라폿 랏시마 푸껫 부지사는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자 1백30명 가운데 사망자 88명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부상자 4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은 탑승자 명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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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미국 개봉 첫 주말에 우리돈으로 50억 원을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습니다.
미 전역 2천27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디 워'는 북미지역 주말 박스오피스 잠정집계 결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54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디 워'는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 러셀 크로의 '3:10 투 유마' 등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해 그동안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뒀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가 거행됐습니다.
올해는 멕시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지 19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와 경남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두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와 호남지방은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북상하는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으로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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