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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일합섬 창고서 큰 불…진화작업 중

입력 : 2007.09.15 18:19|수정 : 2007.09.15 19:13


15일 오후 5시53분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 838-4 번지 섬유회사인 한일합섬 부직포 창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큰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부직포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를 다량  배출해 화재현장 주변이 검은 연기로 뒤덮인 상황이다.

목격자들은 "발화지점 위 하늘로 100여m 이상 높이의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고 있으며 멀리서도 불길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불길이 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고 전했다.

사고현장은 발화지점인 부직포 창고를 비롯해 원사와 섬유원료  등을  보관하고 있는 2층짜리 경량철골조 공장건물 4개 동이 줄지어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부직포 창고 내에는 원단을 비롯해 화학약품 등이 가득 들어 있어 불길을 잡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망했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