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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지출 감소 우려…8월 소매판매 예상치 하회

송욱

입력 : 2007.09.15 09:07


미국 주택시장 둔화와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야기된 신용경색 우려가 소비자들의 지출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내놓은 지난달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증가에 못 미쳤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자동차를 제외하면 소매판매는 오히려 0.4% 하락해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파동과 주택시장의 둔화, 고유가 등이 소비지출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