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기 태화강 수질 개선을 위해 태화강 아래로 흐르는 물을 끌어올려 흘려 보내는 하상여과수 개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태화강 건천화 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 보고회'를 갖고, "태화강 상류 3만㎥ 등 모두 15만㎥의 하상여과수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하루 7만㎥의 하상여과수를 확보해, 갈수기 태화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울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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