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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화점·대형마트 초밥에 세균 '우글'

입력 : 2007.09.12 11:56|수정 : 2007.09.12 14:35

시험대상 20곳 중 9개 업체서 식중독균, 11개 업체서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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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중에 시간을 절약하고 손쉽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매장.

그런데 위생관리는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YMCA 소비자 정보센터는 서울시내 유명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생선초밥의 미생물, 식중독 균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시험대상 20곳 중 9개 업체 에서는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 구균이, 11개 업체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황색 포도상 구균은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 균과 함께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데요.

80도에서 30분 가열해야 죽는 등 열에 강하고 독소도 강해 식품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대장균의 경우 허용기준은 없습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