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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태' 수사 급물살…변양균 곧 소환

유재규

입력 : 2007.09.12 07:36|수정 : 2007.09.12 07:44

검찰, 변 전 실장 동국대에 영향력 행사 여부 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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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검찰에 곧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신 씨의 동국대 교수 임용 과정에 변 전 실장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신 씨의 거주지와 성곡미술관 압수 수색에서 나온 이메일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씨의 학위 위조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장윤 스님과 신 씨를 교수로 특채한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변 전 실장의 영향력 행사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변 전 실장이 신 씨의 광주 비엔날레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갑수 전 비엔날레 이사장 등 참고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변 전 실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변 전 실장의 거주지 압수 수색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에 대한 분석과 관련 참고인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변양균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오늘(12일) 오전 지금까지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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