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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러 핵전문가 대표단 방북…불능화 협의

안정식

입력 : 2007.09.11 17:40|수정 : 2007.09.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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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시설의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미국과 중국, 러시아 대표단이 11일 북한에 들어갔습니다.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은 11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항공기를 통해 북한에 입국했으며,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방안을 북한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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