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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재현되려나…의협 "강경투쟁" 결의

정호선

입력 : 2007.09.10 18:05|수정 : 2007.09.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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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시범사업과 의료피해구제법,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료계가 이들 정책이 폐기되지 않을 경우 2000년 의약분업 때보다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서겠다며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범 의료계 대표자 워크숍'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등 3개 정책을 폐기하지 않을 경우 전면 파업을 포함해 의약분업 때보다 강경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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