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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루 2잔 레드와인, 전립선암 예방"

입력 : 2007.09.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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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5살 이상 남성가운데 전립선암 환자는 100명당 5.2명에 달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데요.

소량의 와인을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앨러배마대학 연구팀은 수컷 쥐에게 레드 와인의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을 먹인 결과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87%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전립선암을 갖고 있던 쥐들도 와인 성분을 섭취한 뒤 48%정도가 종양이 성장을 멈추거나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팀은 레드와인을 통한 레스베라트롤 섭취가 화학적으로 강력한 암 예방 효과를 보이고 심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주종을 막론하고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레드와인의 경우 하루 두 잔 정도의 적당량을 꼭 지켜야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