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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여파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

박정무

입력 : 2007.09.09 10:51|수정 : 2007.09.09 11:14

금융연구원 "미국의 대폭적인 금리인하 없는 한 문제 지속 우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 여파가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 하준경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 문제는 대출구조를 감안할 때 미국의 대폭적인 금리인하가 없는 한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연구위원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리의 인상과 모기지 연체율의 상승 사이에는 2년 정도의 시차가 있다"며 "지낸해 이뤄진 모기지의 부실이 드러나게 되는 내년 하반기까지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의 금리인하가 현실화되더라도 금리 인하폭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는 미국의 주택가격이 과거의 폭등기로 돌아가기 보다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문제도 계속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