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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장관, 양제츠 외교부장 만나 북핵 협의

박진원

입력 : 2007.09.08 17:44


APEC 정상회의 수행차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따로 만나 북한 핵문제, 남북 정상회담 등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송 장관은 다음달 남북 정상회담이 남북관계 진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6자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동북아 평화·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부장은 남북 정상회담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최근 6자회담 과정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다음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와 불능화 등 2.13 합의 2단계 이행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