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7일 오후 광주에서 경선 후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국 순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경선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통일·외교·안보분야를 주제로 열린 7일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대북포용정책과 남북정상회담, 한미관계 등 현안을 놓고 입장과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7일 경선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선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조순형, 신국환 후보가 6일 등록을 한데 이어 이인제, 김민석, 장상 후보가 7일 낮 등록을 마침에 따라 민주당 경선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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