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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성악가 파바로티 '의식불명'

신승이

입력 : 2007.09.06 07:54|수정 : 2007.09.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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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 카레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유명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매우 위독한 상태라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파바로티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역 방송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파바로티가 의식불명에 빠졌고 이미 신장 기능이 정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71살인 파바로티는, 지난해 고별 무대를 준비하던 중 췌장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고 그 뒤 지금까지 대중 앞에 서지 못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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