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국정원장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단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정보위에서 이미 3번이나 총선에 출마안한다고 말했다"면서 불출마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김원장의 고향인 부산 기장 주민 355명이 국정원 견학을 했다는 한나라당측의 문제제기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 안보전시관 관람은 누구나 신청하면 할 수 있고 현재까지 전국에서 15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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