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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업단지 근로자, 추석 보너스도 양극화

남정민

입력 : 2007.09.05 15:58


추석을 맞이하는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머니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이 반월과 울산, 창원, 구미 등 전국 27개 국가산업단지 가동업체 천5백8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진 업체는 전체의 62.5%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비율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의 응답률 68.3%에 비해 5.9%포인트나 낮아진 것입니다.

상여금 지급업체 비율은 낮아졌지만, 지급하기로 한 업체의 지급 수준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국가산단 내 기업들의 이번 추석 연휴 평균 휴무일수는 4.72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휴무 기간 별로는 5일을 쉴 계획이란 업체가 전체의 57%로 가장 많았고, 4일을 쉬는 곳이 31.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