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실습훈련과 우주 과학 실험 훈련서 더 나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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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정 발표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과천 정부 청사에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유영규 기자, (예, 과천정부 청사 브리핑실입니다.) 발표가 곧 시작되겠군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우주인 후보 2사람 중 고산 씨가 우주인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소연 씨는 예비 우주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정윤 과학기술부 차관의 우주인 선정 발표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정윤/과기부 차관 :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부 차관입니다. 먼저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한국 최초의 탑승우주인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우주연구원은 두 명의 한국 우주인후보 중 한국 최초의 탑승 우주인으로 고산 씨를 선정하였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합니다.]
지금 발표를 들으신대로 고산 씨가 우주인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이소연 씨는 예비우주인으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금 과기부는 각계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한국 우주인 선발 협의체 전체 회의를 아침 8시부터 2시간 동안 열어서 고산 씨를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인 선발협의체는 두 후보가 우주인으로서 우주과학 임무 수행을 완수할 능력을 지녔지만 고산 씨가 러시아 훈련 중 실습훈련과 한국에서의 우주 과학 실험 훈련에서 이소연 씨보다 나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주인으로 선발된 고산 씨와 예비 우주인 이소연 씨의 명단과 우주과학 실험 내용은 국제 우주 정거장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 다자간 승무원 운영 위원회에 이달 중 정식 통보됩니다.
과기부는 우주인으로 선정됐더라도 의료 또는 다른 문제로 탑승이 불가능할 경우 예비 우주인으로 교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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