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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에 대한 깐깐한 선택은 주부들의 당연한 권리!
[김윤정/서울 송파 : 요즘 엄마들은 가격 별로 신경 안 쓰고 몸에 좋은 거.]
[정화연/서울 홍제동 : 날짜를 봐서 될 수 있으면 날짜가 가까운 걸 속에서 빼내요.]
[김혜숙/서울 송파 : 날짜 보고. 신선하고.]
신선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유통업계에는 새로운 유행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하루만 판매하는 하루살이 식품의 등장입니다.
하루살이 식품은 계란에서 시작됐는데요.
한 대형할인매장에서는 계란이 입고된 후, 단 하루만 진열해서 판매하는 하루계란을 선보였습니다.
[배창민/대형할인매장 관계자 : 일반 계란 유통기한이 28일인데 비해서 하루 계란은 하루만 판매를 함으로써 신선도를 극대화 해서.]
하루계란은 여섯 개들이가 1100원으로 일반 계란에 비하면 20%가량 비싼 가격이지만,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김미례/서울 갈현동 : 본인들이 하루만 팔만큼 신선도를 보증한다는 거 아닌가요.]
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하루만 진열해 판매하는 일명 오늘만 두부, 그리고 오늘만 콩나물을 내어놓았는데요.
[김혜숙/서울 송파 : 오늘만 판매한다 해서 신선할 거 같고 더 맛이 고소할 거 같아서 골랐어요.]
[우영문/대형마트 관계자 : 언제 어느 시간에 오셔서 쇼핑을 하시더라도 당일 상품만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장점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이런 하루살이 식품은 팔다가 남으면 폐기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요 예측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하루살이 식품은 유통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더 많은 업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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