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계가 지난 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체 판매실적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5개 국내 완성차업체는 지난 달 내수 9만8천여 대, 수출 29만6천여 대 등 모두 39만5천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해 8월과 비교할 때 22.4%, 전달에 비해서는 1.1%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수출에서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지난해 8월보다는 26.8%, 전달보다는 2.5% 늘었지만, 내수의 경우 지난해 8월보다 10.8% 증가했을 뿐 지난 달보다는 오히려 2.9%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내수에서 5만9백여 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1.3%를 기록하면서 6개월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의 쏘나타와 아반떼, 그랜저가 국내 시장판매 1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차의 오피러스는 15개월 연속 고급대형차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