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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 '컷오프' 돌입…본선행 5인 누구?

주영진

입력 : 2007.09.03 11:36

민주신당, 모레 오후 예비경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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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이 오늘(3일)부터 사흘동안 실시됩니다. 각 후보들은 예비경선을 통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신당의 예비경선은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민주신당은 67만 5천838명의 선거인단중에서 선정한 1만 명과 일반인 2천400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사흘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여론조사결과에 따라 예비경선에 나선 9명의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현재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나머지 3자리를 놓고 나머지 7명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특히 여론조사가 응답자 한 명이 후보 두사람을 꼽도록 하는 1인 2표제 방식으로 실시돼, 후보자간 연대와 배제투표 여부가 당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신당은 모레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를 돌며 한 달 동안 순회경선을 실시해 다음달 15일 대선후보 지명대회를 통해 후보를 최종확정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 통과를 위해 각 후보들은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오늘 충청북도를 방문하고, 정동영 후보와 신기남, 천정배 후보는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해찬후보는 재야인사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고, 한명숙 후보는 여성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유시민 후보는 인천을, 추미애 후보는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