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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낙지를 연상시키는 수염에서, 런던 타워브릿지를 연상시키는 수염까지, 전 세계의 특이한 수염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등장했습니다.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세계 수염 선수권 대회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정성스레 길러온 멋스러운 수염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참가자 : 내 수염이 매우 자랑스럽지만 아이스크림 먹을 때는 매우 불편하다.]
지난 1990년 독일의 작은 클럽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 17년동안 그 규모가 국제적으로 커졌습니다.
이 대회의 목적은 수염을 기르는 사람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대중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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