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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만복 국정원장 언론 노출 비판

김우식

입력 : 2007.09.02 19:01


한나라당은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이 아프간 피랍자 석방협상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이후 언론에 노출된 데 대해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정보기관의 장은 숨어서 일을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라며 "현장에서 신변을 드러내면서 진두지휘한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특히 "김 원장이 인질석방 과정의 업무수행과 관련된 자기자랑을 보도자료를 통해 한 것은 스스로 자신의 공을 깎아 내리는 행동"이라며 "국회 정보위에 협상과정을 낱낱이 보고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