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 정동채 사무총장은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과 관련해 취재원을 지정한 곳에서 만나게 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실·국장에게 전화를 한 뒤 방을 찾아가 만나는 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언론인과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3일이나 4일쯤 방안을 마련한 뒤 오충일 대표에게 보고할 생각이라면서 다만 이미 공사한 통합 브리핑룸을 되돌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선거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언론과 이렇게 불편한 관계를 계속 가져가는 건 한나라당만 좋은 일을 시키는 것이라면서 당 차원에서 이 문제를 매듭짓고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