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비 지출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온 중국이 내년부터 유엔에 군사비 지출 현황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홍콩 문회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내년부터 유엔 군비투명제도에 참가해 2006년 군사비 지출 내역을 제출하고 유엔 재래식 무기 등록 제도에도 재가입해 재래식 무기 양도 내역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1980년 채택된 유엔 군비투명제도는 유엔 회원국의 군비 투명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그동안 110여개국이 군비 지출 내역을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