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휴가나온 군인 음주운전…경찰 들이받아 중태

이승재

입력 : 2007.09.02 07:36


서울 양천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훔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현역 군인 22살 김 모 상병을 붙잡아 육군 현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상병은 31일 밤 11시쯤, 서울 신정동 계남초등학교 부근에서 훔친 승용차로 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와 55살 유 모 경위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유 경위는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상병은 혈중알콜농도 0.124%로 만취상태였으며, 휴가 나와서 친구들을 만나다가 술김에 음주 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