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선후보 지지도는 이명박 52.1%, 손학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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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신당 예비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후보들이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에 대해선 혁신보다 화합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SBS 여론조사 결과를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신당 예비경선 방식을 적용해 예비후보 9명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손학규 후보가 36.4%, 정동영 후보가 26.5%를 차지한 가운데 유시민-이해찬-한명숙 세 친노후보가 본 경선 진출권에 들었고, 추미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바짝 뒤쫓았습니다.
전체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2.1%, 민주신당의 손학규,정동영 후보가 각각 7.3%와 4.6%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의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조순형 후보가 앞선가운데 이인제 후보가 뒤를 쫓았습니다.
경선이 진행중인 민주노동당에서는 권영길 후보의 우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을 어떻게 바꾸는게 좋겠느냐는 질문엔 진보적 요소를 강화해야 한다는 대답이 69%로 보수적 요소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당의 혁신과 화합중에선 화합이 먼저라는 응답이 81.4%로 혁신의견보다 다섯배 이상 많았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은 근본적으로 재검토 해야한다가 42.4% 보완.수정해야한다가 37%로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80% 가까이 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 코리아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그제(31일)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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