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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납치됐다가 석방된 유경식(55)씨와 서명화(29)씨가 피랍자 대표 자격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한 호텔에서 한국 언론과의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생각에 잠을 못 이뤘다"며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42일간의 억류 생활에서 풀려난 것에 안도하면서도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기자회견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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