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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짜리 집이 거대한 태풍에 통채로 뒤집힌 듯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듯 안을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사실은 처음부터 거꾸로 지어진 것입니다.
집 안에는 공산주의와 가난, 테러 등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전시돼 있는데 인권에 어긋나는 잘못들을 일깨우고 상기시키기 위해서라는 게 건축가의 설명입니다.
집 안 바닥은 평평하지만 장식들이 거꾸로 돼 있다보니 현기증을 호소하는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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