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에 있었던 국가기관의 정보유출 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에서 이같이 확인됐다"며 "세금 탈루 여부를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검증하는 것은 세입징수 기관인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책무"라고 지적했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조직적 사찰을 거론하며 국세청이 당연히 해야 할 정상적인 업무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폄훼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해 국가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국정원이 이 후보와 친인척의 부동산 보유 자료를 조회하고 분석했던 시기와 비슷한 지난해 9월 이 후보와 친인척의 재산 검증 작업을 벌여 정부 차원에서 이 후보를 사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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