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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2시쯤 전북 순창군 순창읍 32살 서 모 씨 집에서 서 씨의 필리핀인 부인 31살 G 씨와 서 씨의 아들, 31살 김 모 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필리핀 아내를 살인자의 아내로 살게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됨에 따라 서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서 씨가 타고 나간 흰색 봉고프런티어 승합차를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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