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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상업 용지는 초고층,초대형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시내 또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습니다.
이 곳의 주상 복합아파트 시공을 맡은 대림산업과 한화 건설측이 최근 건축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대림산업측은 51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35층 오피스빌딩 1개 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330제곱미터 단일 크기의 아파트 196가구의 평당 분양가는 4천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공동 주택 분양가 중 최고가입니다.
[뚝섬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관계자 : (3.3제곱미터당) 4천정도 5천까지도 말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토지비가 있었기 때문에 좀. 그걸 피하지 못하면 저희가 땅 수지 타산을 맞출 수가 없으니까요.]
특히 11월 안에 분양 승인을 신청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간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분양가 인하에 대한 뾰족한 대안은 없는 실정입니다.
[성동구청 관계자 : 범위 내에서 지시된 금액들이 조정이 가능은 하겠지만 상한제 피해서 온다면 법률적으로 좀 강압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없기 때문에 권고는 해 볼 순 있지만.]
뚝섬의 경우, 한강과 청계천 조망권 그리고 인근의 서울숲이라는 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남하고의 접근성 등 다양한 장점은 상당한 파괴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잠했던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함영진/부동산 써브 실장 : 뚝섬 상업용지 인근에 후광 효과를 입을만한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작년말에 집값이 급등한 이후에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내년에 주상복합들이 고분양가로 나오게 되면 한번 더 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여지도 높다고 생각됩니다.]
뚝섬 주상복합아파트는 그 자체로 관심이 높아 분양을 하면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상한제를 피하는 주택들이 주변시세를 자극할 수도 있어 올 연말 이후 분양이 시작되면 서울 시내의 아파트가 또 한차례 고분양가 후폭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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