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북미 관계정상화회의…북 비핵화 2단계조치가 회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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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에 열리는 북미 관계정상화 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 2단계 일정을 제시해야지 10월쯤 6자회담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또 연말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힐 차관보는 이번주말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미 관계 정상회 회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일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회담 진전의 전제는 비핵화 2단계인 핵 프로그램 신고와 불능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달 6자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중유공급 결정이 이뤄지고 10월중엔 장관급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또 연말이나 내년 초쯤에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체제가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힐/미 국무부 차관보 : 연말이나 내년 초에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개시되길 희망합니다.]
힐 차관보는 지금까지 진행된 6자회담 워킹그룹 회의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이 요구하는 테러지원국 해제 여부도 북한의 비핵화 2단계 조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10월 남북 정상회담도 6자회담 진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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