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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대리접수 논란 일단 봉합…지방유세 본격

이병희

입력 : 2007.08.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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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신당의 예비후보들이 어제(29일) 대구에 이어 오늘은 대전을 방문합니다. 논란이 됐던 선거 인단 대리접수 문제는 일단 봉합됐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

<기자>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유시민 등 민주신당 예비후보 7명이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에 집결했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이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섬유산업 재건과 첨단산업 유치같은 개발공약을 앞다퉈 내놨습니다.

[손학규/민주신당 예비후보 : ] 

[추미애/민주신당 예비후보 : 저는 영호남이 다함께 찍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개발독재식 토목공사로는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격도 이어졌습니다.

[정동영/민주신당 예비후보 : ]

[김두관/민주신당 예비후보 : 재벌 성공신화의 이명박과 이장 출신 자치장 김두관의 싸움.]

후보들은 오늘 오후에는 민주신당 대전지역 개편대회에 참석해 유세 대결을 펼칩니다.

독자행보를 걷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도 어제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대구지역 민생투어에 나서는 등 지역 순회에 들어갔습니다.

[문국현/전 유한킴벌리 사장 : 섬유산업이 가능성 있다. 이태리도 포기하려다가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생산성이 3배 늘었다.]

선거인단의 본인 동의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며 후보간 대리접수 논란을 봉합한 민주신당은 오늘 예비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 만 명을 확정하고 오늘 중으로 이들에게 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예정입니다.